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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제9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후보자를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수원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수원시 위상을 높인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종합대상 1명과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등 6개 부문에서 대상 각 1명을 선정한다.
‘중소기업기본법’ 따른 중소기업으로서 공고일(6월 28일) 현재 3년 이상 계속 수원시에 주 사무소 또는 공장이 있고 기업활동을 하는 기업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하며 3년간 ‘수원시 우수기업’으로 예우하고 해외박람회 참가 등 수원시 통상시책을 신청하면 가점을 준다.
또 ▲수원시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자 보전 추가지원(2%→2.5%)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시책 지원 시 우선권 부여 ▲선정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으면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등 혜택도 있다.
오는 2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오는 9월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시상식은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해 기업인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이겠다”며 “선정된 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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