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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모바일 액션추격게임 ‘말달리자(개발사 엔소울즈)를 16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공개하고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말달리자는 말, 타조, 사슴 등 각양각색의 펫(탈 것)을 타고 빠르게 달리면서 마을을 약탈한 악당들을 잡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는 캐주얼 액션추격게임이다.
이 게임은 캐릭터, 무기, 펫을 선택한 후 좌, 우, 점프의 3가지 조작법을 이용해 앞서 달려가는 악당들을 향해 총을 쏘고, 앞을 막아서는 장애물과 돌진해오는 황소와 돌을 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작방식은 드래그(끌기) 또는 버튼의 2가지 방식을 제공해 이용자들은 본인의 취향에 맞는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캐릭터가 좌, 우로 이동하며 도망치는 악당을 맞힐 때마다 질주 피버 게이지가 충전된다.
게이지가 100% 충전되면 악당, 황소, 장애물을 모두 제치며 달리는 폭풍 질주를 체감할 수 있다. 게임이 종료되면 거리점수, 악당처치점수, 피버점수, 보너스 점수를 총 합산한 점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특히 ‘말달리자’는 랭킹 순위시스템 외에도 자신의 펫을 친구가 빌려 타거나 혹은 친구의 펫을 빌려 타면 양쪽 모두에게 점수를 부여하는 ‘보물점수’ 시스템을 통해 소셜성을 강화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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