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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대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일원 방역소독과 하수도 준설작업을 실시한다.
22일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장마시기가 앞당겨질 질 것으로 많은 양의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어 우기철 공공시설물과 배수로 등을 사전 전수조사해 상습 침수구간 14개소에 대해 하수과 협조로 지난 17일부터 준설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오는 9월까지 산업단지, 일반산단, 4개의 농공단지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주2회 이상 하수관, 우수관, 하천 주변 등 병해충 발생이 많은 곳과 이면도로, 공원 녹지구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기업들의 개별적 방역 요청 시, 기업지원센터에서 직접 찾아가는 방문 소독도 병행할 계획이다.
황관선 산업혁신과장은 “여름철 산업단지의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침수피해 사전 예방 및 방역활동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군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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