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지난 2월부터 54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단위 건강걷기 동아리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하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건강걷기 동아리는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마을별 동아리 대표 주도 하에 마을안길, 공원길, 농로길, 둘레길 등 생활터를 함께 걸어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걷기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군 보건소는 각 동아리에게 스트레칭 및 올바른 걷기 방법을 교육하고,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등 참여 독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일상생활에서 걷기 운동을 더욱 독려하기 위해 비대면 걷기 어플인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안전한 운동으로 심장병과 뇌졸중, 비만율을 감소시키며 인지기능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건강걷기 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들이 걷기를 생활화하고 걷기 운동 실천으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