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지난 4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노후준비 Book-cafe(북카페)’와 도서관주간 프로그램 ‘처음 만나는 아트컬렉팅’(성인)·‘세상에서 가장 힘이 되는 말! 괜찮아’(초등 3~4학년)를 진행했다.
5월에는 ▲진로독서, 그림책으로 꿈꾸며 놀자(5월 3~24일 매주 수요일, 초등 3~4학년) ▲우리동네 디지털생활문해교실 궁금한 Digital(디지털): 기본반(5월 4일~7월 6일 매주 목요일 어르신) ▲2023년 길 위의 인문학-미술로 만나는 과학, 과학으로 만나는 미술 1차, 과학과 현대미술(5월 9~30일 매주 화요일, 초등 2~4학년)을 운영한다.
지난달 26일 시작된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영화에서 배우는 지혜’(신중년)는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열린다.
6월에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창의력 쑥쑥 보드게임’(6월 9·16일, 6~7세), ‘미디어교육 평생교실-디지털 미디어 세상 안전하게 클릭! 슬기롭게 터치!’(6월 1일~7월 20일 매주 목요일, 초등 2~3학년)를 운영할 예정이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도서관 지혜학교·미디어교육 평생교실 등 여러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선정되고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학습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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