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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는 28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사진 = 의성군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의회(의장 김광호)는 28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 의회운영위원회의 제264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외 1건, △ 총무위원회의 의성군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8건, △ 산업건설위원회의 의성군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외 4건 등 총 17건의 조례안 및 의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은 당초예산 6760억보다 650억 원이 늘어 7410억으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광호 의장은 “연초 계획했던 사업과 시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인 만큼 상정된 안건들이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민편익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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