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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 도서관 주간 맞아 은희경 작가 북콘서트 운영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3-03-27 15:2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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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북 토크와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진행

NSP통신- (사진 = 은희경 작가 북콘서트)
(사진 = 은희경 작가 북콘서트)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이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3일 저녁 7시 은희경 작가 북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사람을 읽는 문학의 힘’을 주제로 은희경 작가의 북 토크와 전문 연주자들의 음악 공연이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은희경 작가는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저서로는 소설집 ‘타인에게 말 걸기’,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새의 선물’,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등이 있다. 문학동네소설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다양한 강연 활동을 통해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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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작가는 이번 북콘서트에서 문학을 통해 관성적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인간을 읽고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진행은 도서관, 기업, 대학 등 다양한 기관에서 강연과 독서토론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김신 독서토론전문가가 맡는다.

또한 권새롬 더블베이시스트, 박주연 첼리스트, 배순아 피아니스트가 함께 풍성한 음악 공연을 들려줄 예정이며, 독자 감상평 낭독 및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와 작가 간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평일 주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에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수강신청 게시판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저명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와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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