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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강릉아트센터가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2023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을 운영한다.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주 2회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리허설룸에서 국립발레단 출신 최정윤 발레리나 전문강사의 지도로 정기적인 발레 교육 수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작품 제작에 참여해 10월 중 합동 기획공연으로 첫 무대에 오르게 되고 공연 종료 후 티켓 판매 수익금은 시 아동복지기관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0일까지 소외계층 초등 3~5학년 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로 발레복, 슈즈 또한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심규만 관장은 “전문 공연장의 하드웨어 시스템과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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