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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기초생활수급 세대 중 에너지바우처 비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는 세대 당 59만2000원을 지급하며 ‘22년도 에너지바우처 수급세대에는 지원금에서 세대당 차액분만 지원된다.
다만 연탄바우처, 등유바우처, 긴급복지지원을 받는 가구나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에 급여를 받는 경우, 세대원 모두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교정시설 또는 치료감호시설에 수용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된 이용권은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신청대상자는 주민등록표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4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병선 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지난겨울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방 취약계층의 가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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