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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Ⅵ(대표 이창식)’는 9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원연구단체의 운영 방향과 세부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방안 및 체육문화 발전 방안 연구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식 대표는 “시 일부 체육시설들은 접근성이 좋지 않아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고 사용요금 문제도 체계화 시킬 필요가 있는 등 연구하고 정책을 제안할 사항들이 많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관계기관들과 충분히 소통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수 간사는 “체육시설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체육문화 도시에 걸맞은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세미나,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Ⅵ는 이창식(대표), 김길수(간사),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박병민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및 체육 문화 발전 방안을 연구함으로써 용인의 위상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도 제고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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