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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과 ‘기업금융 경쟁’ 사이 균형 잡는 은행권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금융위원회는 3일 아시아경제의 ‘수술대 올랐던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6+3 그대로’ 기사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은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아시아경제는 해당 기사에서 “정부의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완화 추진이 사실상 스톱된 상태”라며 “앞으로 3~5년간은 현 주기적 지정제(6+3)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를 포함한 현 회계제도의 개선 필요성, 개선 여부, 개선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선방안은 그간 TF에서 논의된 내용, 회계학회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 회계학회의 연구용역 결과 등을 바탕으로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상반기 중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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