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농업회의소는 지난 14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2년 만에 전체 회원이 모인 자리로,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상북도 의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소는 총회 1부에서 대의원들을 중심으로 각종 의안을 의결했으며, 2부에는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성과보고회가 진행됐다.
이후 자유토론 시간에는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답변하는 자리를 마련해 영덕군 농업회의소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영덕군 농업회의소 최영식 회장은 “지역농업을 대변하는 대표단체로서 회원분들의 능동적인 활동과 적극적인 의사 개진을 통해 농업인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열 군수는 “농업이 지역 산업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주면 우리 군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며, “군에선 지역농업을 위해 예산과 정책 등에서 최선을 다하고 농업회의소 회원분들께선 지역을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