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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 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의 고령화와 각종 사고 증가 등으로 혈액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 반면, 헌혈 인구가 이에 미치지 못해 혈액 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혈액을 수입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이날 헌혈운동에는 월성본부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월성본부는 희망자 사전신청을 받아 개인별 헌혈시간을 조정해 대기시간을 없애고, 순환차량을 운행하는 등 헌혈운동을 적극 지원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김정호 경영지원실장은 “나의 헌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며, “생명 나눔과 사랑의 실천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인 헌혈에 동참해준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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