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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시민들에게 질 높은 녹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녹지직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맑고 푸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녹지직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시민들에게 질 높은 녹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녹지직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맑고 푸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녹지직 공무원 워크숍’ 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경 분야에 대한 강의 및 각 부서 현안 사업을 공유함으로써 녹지직 공무원과 산림조합 직원의 녹지 분야 전문지식 함양과 업무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워크숍 프로그램은 △올바른 조경 관리의 이해(김재후 울산시설공단 차장) △우리의 그린웨이 이야기(강석암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 총괄위원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녹지조경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과 정보 공유 △녹지·조경·공원 관리를 비롯한 부서 업무 전반에 대한 연찬 및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 분위기 조성 △참신하고 발전적인 직원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현안 사업에 대한 토론·학습도 진행됐으며, 포항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녹지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직원간 소속감 및 유대감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녹지 분야 종사자 간 정보교류와 상호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갖고 포항이 더 살기 좋은 친환경 녹색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창의력과 성실함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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