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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400여 명에게 한파·폭설에 따른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난방비는 에너지가격 급등과 물가 상승 등 경제위기와 유례없는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긴급민생대책의 일환으로 가구당 20만원씩 총 4억 8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과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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