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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 5767억원(+7.6% yoy), 영업이익 1234억원(-35.5% yoy), 영업이익률 2.2%(-1.5%p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정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 29% 하회하는 수치이며, 현대엔지니어링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3조 4114억원(+10.2% yoy), 영업이익 958억원(-6.9% yoy)으로 전망된다.

이태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누적된 주택 분양물량 증가 효과로 인해 매출 증가세 지속될 전망이다"며"다만, 인건비∙자재비 이슈로 여전히 높은 국내 원가율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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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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