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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연찬회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12-22 17:05 KRD7
#경북도 #이철우도지사 #승강기안전공단 #연찬회

집중안전점검 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 50여 명 참석

NSP통신-경상북도는 22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및 전기·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연찬회를 실시했다.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및 전기·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연찬회를 실시했다.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및 전기·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연찬회’ 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추진했던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을 상호 공유해 향후 더 발전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집중안전점검 평가 결과, 기관장이 직접 솔선수범하여 현장점검하고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집중안전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기관을 선정해 도지사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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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기관은 경주시와 고령군, 우수기관은 상주시·의성군·경산시·청도군을 각각 선정해 도지사 기관표창과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또 도 추진 성과와 최우수기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점검 실행력과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도는 집중안전점검에서 드론 등 전문장비를 활용하고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1586개소를 점검해 280개소 시설을 개선했으며, 민간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을 통해 도민이 점검에 함께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점검결과 노후 시설에 대해서는 내년도 정밀안전진단 사업비 9억3천만 원을 확보해 후속 조치에도 빈 틈 없이 추진하는 등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점검을 비롯해 모든 분야에서 도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도정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재난에 강한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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