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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보건교육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 관리책임자 및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보건교육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 관리책임자 및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봉화소방서 송연주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심정지 골든타임 4분을 잡기 위한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교육해 실제 응급상황 시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최근 심폐소생술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숙지해 응급상황에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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