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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반갑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음악 하는 인생을 천직으로 살며 노래하는 가수 이문세입니다.”

손 안의 작은 화면에서 가수 이문세가 내게 인삿말을 건넨다.그리고 그는 히트곡 ‘옛사랑’을 불러주고,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는 자신의 근황도 들려준다.

모바일 기기 스마트 폰을 통해 그가 이야기하는 음악관과 인생관을 읽고 듣다보면 이문세와 함께 실제 대화하고 있다는 착각마저 든다.

‘한 사람의 인생은 하나의 책’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문국현, 김중만 등 사회 각계 명사들의 삶과 인생관을 소개해온 모바일 자서전 콘텐츠 ‘라이프러리’가 5월을 맞아 데뷔 30년의 가수 이문세 편을 내놓았다.

‘이문세 라히프러리’는 텍스트 뿐 아니라 그의 노래, 사진, 인터뷰 동영상으로 구성, 생생함을 더했다.

30년간 유명인으로 살아오며 힘들었던 점, 후배 가수를 위한 조언, 오는 6월 1일 예정된 그의 30주년 콘서트에 대한 소개도 빼놓지 않고 있다.

‘라이프러리’를 제작하고 있는 록큰롤비즈니스그룹 관계자는 “‘이문세 라이프러리’는 1편을 시작으로 그의 일과 사랑, 그리고 청춘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2, 3, 4편을 5월 한 달 동안 연재 형식으로 출시한다”며 “구독을 위해서는 카카오 앱인 ‘카카오페이지’를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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