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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의회에서는 17일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 능력 배양을 위해 전체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영암군의회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회 운영 관련 전문가를 직접 군의회로 초빙해 현장에서 2023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체계적인 실전 기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기노진 지방의회연구소 교수는 예산안 심사에 대비한 실전 기법으로 재정 건전성, 중기지방재정계획의 연계성, 예산의 과다 및 과소편성, 세입·세출 예산의 증감사유 분석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조사 활동을 위해 지역 주요정책사업, 지자체 채무실태, 각종 사업계약 체결 실태, 불합리한 제도 개선, 주민의 집단민원 및 제보사항 등에 대해 의정 활동과 연계성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 해설로 의원들의 이해를 높여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강찬원 의장은“의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큰 만큼 오늘 배운 기법들을 토대로 제295회 정례회를 내실있게 준비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책 중심의 의회로 거듭나 고품질의 의정 활동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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