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청년 정신건강 박사’ 청년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시 청년들에게 조기정신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로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신건강 영역에 대한 청년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확인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퀴즈 풀이 ‘청정박사 퀴즈’와 청년들이 정신건강 영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청정박사 견해’ 등 두 가지 활동이 진행되며 참여자는 두 가지 활동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부천시민이다. 회사, 학교의 소재지가 부천인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QR코드 또는 URL을 통해 접속한 후 퀴즈를 풀거나 정신건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캠페인이 종료된 후 활동별 참여자 각 60명씩, 총 12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청년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부천시 청년들이 정신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마음건강을 잘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캠페인에 대한 문의사항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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