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은 오는 4일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전남 여수시 학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총 244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가 242가구(A타입 58가구, B타입 60가구, C타입 62가구, D타입 62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179㎡가 2가구다. 전 가구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가 들어서는 전남 여수는 지난 6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려 은행 대출과 청약 조건이 완화됐으며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상향 조정됐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6일이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의 단지는 스마트키나 스마트폰 접촉 없이 공동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시스템, 엘리베이터 내 공기청정시스템과 항균 핸드레일이 도입된다.
이와 함께 가구 내에는 친환경 보일러와 스마트 클린 환기시스템이 설치된다. 또 차량도착 및 무인택배 도착 알림, CCTV모니터링, 에너지사용량 조회가 가능한 터치스크린 월패드를 비롯해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 지하주차장 주차유도시스템 등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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