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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건설사 관계자와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주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24일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시공사 두산건설, 현대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동 두산위브 더 제니스, 관설동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지역업체를 참여시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 대상인 총 2개 아파트 신축공사는 총공사비 4276억원 중 30%를 상회하는 1296억원을 지역업체가 맞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난 2014년 이후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는 총 42건으로 누적금액 총 1만4934억여원에 이른다.

한편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은 공동주택건설사업에 건설자재, 시공, 인력 및 장비 등 분야에서 지역업체를 참여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참여업체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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