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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열린 학생동아리축제에 참여한 정명근 화성시장(왼쪽 성인)과 학생들 모습.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갈고 닦아 선보이는 ‘2022년 학생동아리 축제’가 22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렸다.

경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주관으로 열린 축제는 42명의 학생기획위원들이 무대, 프로그램, 홍보, 미디어 등 분야를 나눠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68개의 동아리가 참석해 행사장에서 재능을 직접 펼쳐 보였다.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8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학업에 열중하며 축제를 기획하고 만들어낸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화성시의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생활공간 확충과 복지에 모자람이 없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는 학생들이 축제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축제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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