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7일 KCMC문화원과 부산경상대학교가 한국형반려동물교육 인증제와 펫코칭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한국의 매너 있는 시민견, 책임감 있는 보호자가 되기 위한 한국형반려동물교육 인증제와 펫코칭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17일 KCMC문화원이 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부산경상대학교가 각각 맺었다.

이웅종 KCMC문화원 원장은 “반려동물 관련 전공대학 전문가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한국반려산업과 문화를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한국형 메뉴얼화 시스템 도입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에 표준메뉴얼 프로그램을 완성해 반려동물 관련학과가 있는 전국의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협약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철 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는 “학생들이 졸업 후에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에 가장 이상적이고 현실적인 한국형 펫코칭 서비스와 KCMC지도자 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 KCMC문화원과 함께 협약식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학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17일 KCMC문화원과 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한국형반려동물교육 인증제와 펫코칭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종식 기자)

김병석 부산경상대학교 교수는 “우리 학교는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를 만들어 부산시민을 위한 장소로 개방하고 시민교육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번 KCMC문화원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 선진국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 하고 학생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전문성을 기여 하는데 많은 도움과 반려교육문화를 부산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특히 졸업 후 반려산업 분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과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최적화된 한국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과 한국의 반려문화를 만들어가는 전문가 배출을 통해 학교학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이바지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웅종 KCMC문화원 원장은 “오랜 훈련경험과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효율적인 취업을 위해 많은 시행착오와 다양한 과정을 거치면서 메뉴얼 작업 끝에 일자리까지 연결 가능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 인증 프로그램을 최적화 시켜 줌으로써 반려동물 전문가라는 새로운 직업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