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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인간공학 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 Award)’를 수상했다.
수상 제품에는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뿐 아니라 올 2월 첫 선을 보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1도어 냉장고도 포함됐다.
올해 22회를 맞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등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한다.
이 중 삼성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가 이름을 올린 그랑프리는 가전, 가구, 자동차 등 전 부문의 제품을 통틀어 인간공학적으로 가장 우수한 제품에 주어지는 상이다.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냉동·냉장·와인 ·김치 냉장고의 조합이 가능하고, 다양한 사용 환경에 어울리는 패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사용자의 동선을 최우선으로 한 설계로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는 취향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은 물론 제품 곳곳에 소비자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기능과 설계가 적용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용 패턴과 신체 특성 등을 고려해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이도록 체계적인 연구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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