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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세아베스틸지주(001430)는 4분기는 조업일수 확대로 세아베스틸의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 동시에 자동차를 제외한 나머지 전방 산업용 특수강 가격을 공격적으로 인상할 계획으로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된다.

세아창원특수강의 경우에도 가격 인상과 판매량 회복이 동시에 가능할 전망인데 반해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2분기 평균 요금 대비 15.4%)으로 3분기대비 대략 60억~80억원의 원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이를 감안한 세아베스틸지주의 4분기 영업이익은 373억원(YoY -10.9%, QoQ +1.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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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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