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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에서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농수산물 꾸러미 20상자를 광양시 중마동에 기부했다.
기업시민프렌즈에서 중마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착한 선결제 활동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부여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2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 꾸러미 20상자를 마련했으며, 이는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층 20세대에 전달됐다.
김명훈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 봉사단장은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의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전달해 드린 꾸러미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나눔 봉사활동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연일 고물가 상승으로 지역경제도 어려운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기업시민프렌즈봉사단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층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시민프렌즈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동참하는 친구 같은 거래 협력기업’이라는 뜻으로, 2011년부터 포스코와 포스코 우수공급사가 모여 시작한 ‘PHP 봉사단’에서 2019년 6월 ‘기업시민프렌즈’라는 이름으로 변경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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