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대하엔지니어링-경희수원한방병원, 수원시에 사랑의 마스크 기부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08-30 14:41 KRD2
#김종오 #최병룡 #김승원 #장안구 #마스크기부
NSP통신-30일 마스크 기부식에서 최윤정 경희수원한방병원 이사(왼쪽부터), 김종오 경희수원한방병원장, 최병룡 대하엔지니어링 전무(네번째), 정관희 장안구노인회 회장, 김승원 국회의원 배우자인 박경숙 올리브학교 교육부 원장, 박옥분 경기도의원, 김영기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원장, 김보기 SK청솔노인복지관 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30일 마스크 기부식에서 최윤정 경희수원한방병원 이사(왼쪽부터), 김종오 경희수원한방병원장, 최병룡 대하엔지니어링 전무(네번째), 정관희 장안구노인회 회장, 김승원 국회의원 배우자인 박경숙 올리브학교 교육부 원장, 박옥분 경기도의원, 김영기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원장, 김보기 SK청솔노인복지관 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여전히 사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 고물가, 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하엔지니어링(대표 박화진)과 경희수원한방병원(병원장 김종오)이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

최근 오미크론 BA.5 변이가 국내에서 대세종으로 자리 잡으며 코로나19 위중증환자가 500명대 후반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물류 공급망 대란까지 겹쳐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취약계층들의 경제적 부담 가중으로 방역에 빨간불이 켜졌다.

G03-9894841702

이에 대하엔지니어링과 경희수원한방병원은 30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김승원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마스크를 기부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보탰다.

특히 대하엔지니어링은 김승원 국회의원실을 통해 2021년부터 이번까지 총 네 번에 걸쳐 대량의 마스크를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환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1일 수원시에 문을 연 경희수원한방병원은 지역내 취약계층과 노인 등의 보건안전을 위해 대하엔지니어링과 손잡고 함께 마스크를 전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김승원 의원실을 통해 홀몸노인, 독거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식에는 박옥분 경기도의원, 김승원 국회의원 배우자인 박경숙 올리브학교 교육부 원장, 최병룡 대하엔지니어링 전무, 김종오 경희수원한방병원 병원장, 최윤정 이사, 정관희 장안구노인회 회장, 김영기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원장, 김보기 SK청솔노인복지관 관장, 최강귀 김승원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등 12명이 참석했다.

NSP통신-30일 마스크 기부식에서 박옥분 경기도의원(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30일 마스크 기부식에서 박옥분 경기도의원(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현철 기자)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된다”면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대하엔지니어링과 경희수원한방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정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숙 올리브학교 교육부 원장은 “남편이 일정이 맞지 않아 대신 참석하게 됐지만 남편 덕에 여러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구나 라는 걸 항상 많이 깨닫는다”며 “더 배우려고 노력하며 봉사할 수 있는 곳에서 많은 분들을 뵙기를 원하고 김승원 의원에게도 잘 전달해서 감사의 인사를 다시 드릴 수 있도록 제가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최병룡 대하엔지니어링 전무는 “경기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어 취약계층의 경제적 고통이 더 클 것이라 생각하게 됐다”며 “김종오 원장님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뜻을 모아 함께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봉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오 경희수원한방병원 원장은 “수원에서 가장 괜찮은 한방병원을 만들고자 장안구에 왔다”며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될 일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최병룡 회장님과 장안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오 원장은 5대째 의술을 펼치고 있는 한방 명가로 그 뿌리는 1824년생 김국갑 현조 할아버지로부터 현재까지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