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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08-25 15: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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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GFEZ 혁신성장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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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전남지역사업평가단(단장 황인섭)과 함께 여수에서 산·학·연·관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GFEZ 혁신성장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개 기관은 광양경제청, 전남지역사업평가단, 전남테크노파크, 율촌해룡산단협의회, 전남뿌리기업협의회, 엘시스, 디엠티, 전남대 여수산학협력본부,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남동부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여수기업지원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 전남여수산학융합원 등이다.

협의회는 광양만권 입주 기업과 연구기관, 학계 등 혁신 주체들이 모여 입주기업의 활력 제고와 혁신 성장 등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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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경과보고, 김철우 한국물류경제연구원장의 특강, 회장 선임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경제청은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2022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총 사업비 4억 3000만 원으로 혁신클러스터 기반조성과 입주기업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35개사에 기술컨설팅, 마케팅지원 등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8개사를 더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혁신성장협의회 이외에 입주기업협의회, 산업별 연구회, FEZ협의회 등을 구성해 인적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기관간 혁신플랫폼 구축 운영 등 혁신성장 네트워크 협의회를 구축할 방침이다.

송상락 청장은 “신산업 투자 활성화, 혁신생태계 지원 인프라 강화 등 협의회가 구심점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이다”며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건의사항과 현안 문제, 애로사항을 파악해 제도개선으로 중앙에 건의하는 등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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