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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심리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주식회사마음정원과의 청소년 氣(기) 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군 쌀과 콩 등의 농산물을 이용한 ‘푸드아트명상 키트’ 개발과 제작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으로 양 기관의 연대를 확고히 다지는 시간이 됐다.
푸드아트명상 키트는 나의 이름은 브랜드, 나의 반려트리, 성장 만다라 등 나에게 집중하는 5가지 테마로 핀셋을 이용해 만드는 과정을 통해 내가 나를 돌보고(푸드아트테라피) 나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명상) 심리상담 도구이다.
마음정원 정희경 대표는 “ 우리 농산물을 단순히 먹거리로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몸과 마음을 같이 살리는 도구로서 청소년들에게 기능할 수 있으며 키트를 통해 경험하는 자기통제와 자기 돌봄이 청소년들의 마음을 성장시킬 수 있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된 상담 도구가 우리군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아동, 노인, 가족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확장되기를 기대하며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심리상담, 부모교육, 집단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 기관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및 청소년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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