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5일 강구면 대게상가거리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개선 활동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캠페인을 벌였다.
영덕경찰서,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영덕군은 강구면 대게상가 상인들을 만나 청소년 고용과 관련된 안내문을 배부하고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및 청소년 고용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밖에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홍보물 배부도 함께 진행돼 관내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영덕군은 매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불이행, 청소년 대상 술·담배 및 유해 물건(성기구류·전자담배) 판매,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혼숙 방조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는 명령, 과징금, 징역 및 벌금 등이 부과될 수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