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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07-18 10:32 KRD7
#광양소방서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교직원 29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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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15일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강당에서 교직원 29명을 대상으로 남을 살리는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은 도움을 줍니다.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심장마비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배운 후 응급상황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시행한다면 수많은 심장마비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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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우리가 배우고자 하는 심폐소생술이 심장마비 환자의 뇌손상을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목격자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어 실제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심장마비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치료법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선생님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이 이렇게 힘든지 또 한번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고 학교에 비치 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정확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면 교육이 힘든 상황이라면 소방서에서 장비를 대여 후 비대면(zoom)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 언제라도 문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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