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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운동, 자세교정, 응급처치 등 다양한 건강교육을 하는 ‘화성시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을 재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대면운영을 진행한다.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 3층 건강체험관에서 오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어린이집 및 유치원 7세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
최대 참여인원은 20명이며 60분간 체험형 보건교육인 비만체험, 미각형성 영양놀이, 암벽타기, 교통안전교육, 응급처치, 전기발생 자전거타기, 성교육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분야별 교육내용은 ▲건강증진: 체력측정, 금연, 절주, 비만, 영양, 구강보건 등 ▲건강생활: 바른자세, 눈건강, 성교육, 손씻기, 안전교육, 아토피예방 ▲생활체험: 지구환경(에코자전거), 응급처치체험 등이다.
신청방법은 6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이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사전 유선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거부감 없이 배울 수 있는 놀이형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올바른 건강습관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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