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2 도시재생 인정사업 주민제안공모사업 참여 팀의 작품 전시회 및 나눔 행사를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영양 양조장에서 참여주민들이 직접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인정사업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지난 5월 총 7팀의 참여자 선정이 완료돼 6월까지 진행됐으며,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그 결과물을 전시하고 직접 만든 작품을 영양군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퀼트&자수 공예, 꽃차 및 디저트, 천연비누공예, 우리 동네 사진, 천연염색, 목공예, 마을커뮤니티 소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며, 또한 각 팀별로 작은 소품 및 과일도시락 등을 나눔 행사를 통해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하는 만큼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없었더라면 쉽지 않은 일이었기 때문에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전시회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를 토대로 소규모 주민동아리들이 더욱 활성화 되고 침체되어있는 영양군의 활기를 찾는 계기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공동체 활성화의 새로운 도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