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수소방서가 여수국가산단을 을 대상으로 소방 특별조사를 추진하고 잇다. (여수소방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화재경계지구 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개선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 정착을 위해 소방특별조사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143개 사업체에 대해 △정기 소방특별조사 △대규모 위험물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조사 △산업시설 소방특별조사 등을 실시했다.

제조소 등의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책무 이행여부 △특수가연물 및 제조소 등의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를 세밀하고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유지·관리가 불량한 62개의 사업체(43.35%)에 대해 567건의 조치명령사항이 처분했고 중대 사항을 위반한 19개의 사업체에 25건의 과태료(3990만원)을 부과해 엄격한 행정집행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요구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경계지구 안에서의 소방안전관리는 99%가 아닌 100%를 목표로 해야 하며 세밀한 소방특별조사와 엄격한 행정집행으로 여수시민과 사업체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