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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8대 의회의 마지막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성조 의원이 포항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선거방식과 회의규칙 개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한데 이어 제294회 포항시의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했다.
정해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의의 전당인 이곳 본회의장에서 8대 의회가 개원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공식적인 회기를 모두 마치게 되어 매우 아쉬운 마음”이라며, ”지난 4년 동안 포항시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51만 시민과 공직자, 그리고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해 온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8대 포항시의회 의원 모두는 마지막까지 시민들이 주신 소임을 다하고, 어느 곳 어느 위치에 있든 포항시의 영원한 조력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16일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17일 폐회를 끝으로 제8대 의회 모든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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