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완전한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선보인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 글로벌 신작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PC, 콘솔에 이어 모바일 플랫폼까지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메가 히트 IP인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 중인 차세대 멀티 플랫폼 레이싱 게임으로, 4K UHD 그래픽과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탑재해 실재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PC와 엑스박스 원(Xbox One)으로 첫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 후 지난해 3차 테스트에서 플레이스테이션4(PS4)까지 대상 플랫폼을 확장한 바 있다. 이어 올해 5월 임직원 대상 사내 테스트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의 플레이 안정성을 집중 검증하고 새로운 플랫폼을 추가하기 위한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넥슨은 ▲PC(넥슨닷컴 및 넥슨 글로벌 통합런처) ▲콘솔(Xbox One, PS4) ▲모바일(iOS,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플랫폼과 기기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갖추게 됐다.
니트로 스튜디오 서재우 대표는 “어떤 플랫폼에서든 최상의 퍼포먼스로 레이싱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자 기술적인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보다 높은 완성도로 유저분들을 만나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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