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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캠핑장 (고양도시관리공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구)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안심숙소와 생활치료센터로 사용됐던 킨텍스 캠핑장을 6월 5일부터 재개장 한다.

안병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킨텍스 캠핑장을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양시 대표 힐링 명소로 시민들의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해외입국자 격리시설, 안심 숙소 및 생활치료센터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며 총 2180여 명이 이용한 바 있다.

킨텍스 캠핑장은 지난 2016년 11월 개장 이후,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간 6만7000여 명이 캠핑장을 찾는 명실상부 고양시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총 3만9000㎡ 부지에 시민가족 캠핑존 15면, 오토 캠핑존 25면, 카라반 36동, 공동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자유로 이산포 IC와 인접해 있으며 주변에 대형마트가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

한편 캠핑장 이용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6월분 예약은 오는 5월 20일 10시에 오픈할 예정이며 7월 이후 예약은 매월 10일 10시에 접수를 진행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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