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의 OST 중 가수 소향이 부른 OST 앨범 ‘Sweet Dreams, My Dear’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은 ‘Sweet Dreams, My Dear’의 영문 버전과 국문 버전, 반주 버전인 ‘Inst’ 총 3곡으로 ▲멜론, ▲지니, ▲플로, ▲벅스, ▲바이브 등 국내 다양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Sweet Dreams, My Dear’는 지난 4월 업데이트돼 로스트아크 모험가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신규 대륙 ‘엘가시아’의 메인 테마곡이다.
웅장하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가수 소향의 맑게 개인 목소리와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곡의 가사는 엘가시아 대륙의 스토리를 10여년 전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기획한 금강선 디렉터가 직접 작사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번 앨범의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12일과 13일에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weet Dreams, My Dear’의 영문과 국문 버전 음원을 순차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6일 만에 1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해당 곡 외에도 ‘아리안오브’, ‘라제니스의 노래’, ‘Journey’s End’ 등 엘가시아 대륙의 곳곳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OST 9곡을 추가로 감상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Sweet Dreams, My Dear’를 비롯한 로스트아크 OST의 음원 관련 수익금 전액을 모험가들의 이름으로 사회 곳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이번 음원 정식 발매를 통해 엘가시아 대륙 스토리 후반부를 장식하며 수많은 모험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Sweet Dreams, My Dear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감상하고 감동을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스마일게이트 RPG는 ‘게임을 추억을 남겨야 한다’는 개발 철학을 담아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OST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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