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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기도의장 접견실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왼쪽)이 경기도 교육발전에 기여한 장현국 의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 등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8일 경기도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이재정 교육감 및 도교육청 고위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상식을 가졌다.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28일 경기도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진용복 부의장, 이재정 교육감, 장현국 경기도의장, 문경희 부의장. (경기도의회)

이 교육감은 장현국 의장 등에 공로패를 직접 수여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지향하는 혁신교육과 교육자치 정책에 성원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민주적 합치를 통해 미래교육의 기반을 만들고 새로운 교육이 나아갈 길을 여는 데 크게 기여했기에 200만 경기교육 가족의 뜻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그간 도의회는 도청, 도교육청과 ‘삼위일체 기관’이 되어 민생을 살릴 의정을 펼치고, 도민 행복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라며 “경기도의회는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실질적 교육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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