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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민사회의 공익활동 증진에 대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 역할을 하는 ‘시민사회위원회’가 출범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최근 시청 한누리에서 성남시 시민사회위원회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시민사회위원회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공익활동가와 전문가 7명, 시민단체 추천 6명, 시장 추천 4명, 시의회 추천 2명, 당연직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사회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계획수립을 평가하고 필요한 사항을 시와 협의·조정한다.
오는 27일 개소하는 성남시 공익활동지원센터(수정구 태평동) 운영에 관한 사항도 심의한다. 위촉 기간은 오는 2024년 4월 12일까지 2년간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9월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시민사회의 공공정책 참여는 행정과 민간 단독으로 풀기 어려운 복잡한 사회·공공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면서 “시민사회위원회가 시와 소통하고 협력해 그 역할을 뒷받침해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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