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광양시, ‘사랑의 그린PC 보급’ 접수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04-12 11:21 KRD7
#광양시 #정보소외계층 #사랑의그린PC

5월 20일까지 정보 소외계층 대상 접수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활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 지원을 위해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은 ‘국가정보화기본법’ 제34조(정보통신제품의 지원)에 따라 매년 기증·수집된 PC를 정비해 웹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약한 정보 소외계층과 관련 단체에 중고 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20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전남 광양시에 주소지(주민등록지, 사업장 소재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로서 정보통신기기 구매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단체이다.

G03-9894841702

신청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전남 광양시 시청로 33, 정보통신과 사랑의 그린PC 담당자, 접수 마감일 도착까지만 인정) 또는 e-mail로 가능하다.

개인은 PC 8대가 보급되며 광양시에서 증빙 서류 확인 후 보급 여부를 결정하고 단체는 전라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실에서 기관의 적정성, 이용목적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보급대상자 선정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자에 한해 5월 중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보급시기는 7월 중 예정이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사랑의 그린PC는 나눔 정신이 더해진 전라남도의 예산 지원사업으로 정보 소외계층에게 PC를 보급함으로써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