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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환)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2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중마동 그라운드골프장 옆 꽃동산에 홍도화나무, 측백나무, 꽃잔디를 식재하고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진환 위원장은 “마동근린공원 둘레길 입구에 위치한 꽃동산이 시민의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미세먼지와 황사로 나무 심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요즘, 나무 심기와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주신 중마동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마동근린공원 둘레길이, 일상에 지친 시민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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