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준 고양시장(우)과 안병구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좌) (고양도시관리공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안병구 제5대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이 지난 25일 취임했다.

안 신임사장은 지난 24일 고양시청 열린 회의실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으로부터 제5대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임명장을 수여받고 지난 25일부터 3년 임기의 업무를 시작했다.

안 신임사장은 “고양도시관리공사의 존재 목적과 비전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그 길을 향해 매일 한걸음 씩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안 신임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LH행복주택계획처 처장, 공공택지사업처 처장, 파주사업본부 본부장, 산업단지 처장, 인천 북부권 건설관리센터 관리관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개발 전문가라는 평가다.

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사업, 창릉 신도시 등 크고 굵직한 도시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상황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안 사장은 109만 고양특례시 도시개발의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취임한 안 사장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 현장을 찾아 현황 보고를 받는 등 현장을 지휘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왼쪽부터) 도시전략처 사업계획팀 권혁배 팀장, 안병구 사장 (고양도시관리공사)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