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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모집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2-02-17 12: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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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11월까지 희망업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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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11월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확대한다며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음식점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에서 주관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음식점의 위생 상태(63개 항목)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3개 등급을(매우 우수, 우수, 좋음) 지정하고 홍보하게 된다.

평가 위탁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는 오는 11월까지 위생등급제 지정 희망업소를 확대 모집해 사전 컨설팅 등 맞춤형 기술을 무료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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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에서는 지정업소로 선정될 경우 ▲여수 맛 앱과 배달 앱에 홍보 ▲식품진흥기금 융자 우선지원 ▲위생용품과 등급표지판 등 지원도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영업장 면적 200㎡ 이하 일반‧휴게‧제과점이며, 단 최근 3년 이내 식중독 발생이력이 있는 음식점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어려움이 있거나 자세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여수시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여수시에는 현재 174개소의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지정 받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평가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통해 맞춤형 무료 기술지원을 받으면 위생 우수등급을 받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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