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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최근 전국적으로 공장 등 산업시설에서 화재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공장 화재 건수는 총 1만 2645건으로 인명피해 900명(사망 70, 부상 830)이 발생했다.
소방서는 ▲소방ㆍ전기ㆍ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 특별조사(관내 공장 17개소) ▲소방관서장 주관 관리자 대상 화재 예방 간담회 ▲자율 안전관리 위한 안전컨설팅 ▲홈페이지· SNSㆍ언론보도 등을 통한 홍보를 진행한다.
최현경 광양소방서장은 “산업단지 내 공장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 재산 피해가 우려되고, 인근 가연물이 다수있어 연소확대가 우려된다” 며 “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많은 홍보를 통해 관내 산업단지 화재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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