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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여성취업교육을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은 여성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교육사업 추진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진행되며,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경력 단절된 여성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구인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에 드는 교육비 중 50%를 지원하며, 교육대상자 선발은 영양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저소득가구,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업에 취약한 여성 16명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또한 다음달 14일부터 교육과정이 시작되며, 4주 교육 후 실습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참여자들의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역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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