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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5천만원’ 고령자 보이스피싱 예방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2-01-19 09:44 KRD7
#웰컴저축은행 #보이스피싱 #고령자 #금융범죄 #금융감독원

전 지점 고령자 전담창구 운영

NSP통신-왼쪽부터 구주랑 웰컴저축은행 강남역 지점 계장, 이선영 차장, 서인혜 계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왼쪽부터 구주랑 웰컴저축은행 강남역 지점 계장, 이선영 차장, 서인혜 계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웰컴저축은행이 고령자 보이스피싱 예방에 공을 세워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지난해 12월 31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지킨 고객의 자산은 약 5000만원에 달한다.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고객의 자산을 안전이 지킨 직원은 이선영 웰컴저축은행 강남역 지점 차장, 서인혜 계장, 구주랑 계장이다. 이들은 금융감독원장으로부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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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해 7월 만 78세 고령자 고객의 정기예금 중도 인출 상황을 의심하던 중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피해를 예방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켰다. 고령자 전담창구를 통해 고객 응대에 나선 후 고령자 고객의 이상 행동과 반드시 현금으로 인출하겠다는 고객의 수상한 주장에 직원은 즉시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예방 응대 매뉴얼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섰고 결국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이 지킬 수 있었다.

웰컴저축은행은 현재 전 지점에서 고령자 전담창구를 운영 중이다. 대면 응대에 익숙한 이들 고객이 더욱 믿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전담창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전산 시스템도 구축했다. 창구에서 500만원 이상 고액 현금인출 시 보이스피싱 위험 노출을 알려 고객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응대 중이다.

감사장을 수령한 이선영 웰컴저축은행 강남역 지점 차장은 “모든 고객이 안전하게 믿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한분 한분에게 최선을 다해 집중하고 있다”며 “웰컴저축은행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사기피해 없이 금융거래를 안전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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