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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도시공사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군포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으로부터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에는 헌혈 동참 행사를 총 5회 진행해 직원 1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해 코로나19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했으며 2021년 10월에는 군포시민의 ‘AB+형 혈소판 지정헌혈’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직원 2명이 자발적으로 지정헌혈을 실시하며 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했다.

또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섰으며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헌혈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원명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적극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해주신 임직원 및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체육광장을 백신 예방접종센터로, 초막골캠핑장을 해외입국자임시생활시설로 운영했으며 접종센터와 임시선별진료소에 적극적으로 인력을 지원,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해왔다.

또한 공사 유휴시설 개방 및 소상공인 홍보 지원, 전통시장 살리기 등을 통해 지역 소비투자 확대 및 소상공인 피해극복에 기여해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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